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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진짜' 요금은 2월부터…소비자 주의해야
관리자  2010-01-26 14:37:04, 조회 : 4,706, 추천 : 1446

지난해 12월 요금 내역을 보고 안심했던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번 달 요금 명세서에 놀랄 지도 모른다. 1월 사용분부터는 정상 요금 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KT는 지난해 12월 사용한 아이폰 통화량 중 정액제를 초과한 요금에 대해서는 정상 요율의 95%를 비공식적으로 할인해줬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정상 요금 체계를 적용, 정액제 초과분에 대해 1KB당 0.05원(1MB당 51.2원)을 내야 한다.

이 행사는 KT 홈페이지에 있는 공지사항에도 나와 있지 않았다. 따라서 12월 요금 부과분을 정상 요금 체계가 적용된 것으로 이해했다면, 1월 고지서 를 보고 당황할 가능성마저 있다.

◆되도록 와이파이 사용…사용행태도 분석해봐야

의도치 않은 '요금 폭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단 와이파이로 접속하는 데이터 통신은 무료다. 따라서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는 되도록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요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와이파이만 주로 사용하는 가입자 중에는 되려 '할당된 데이터 정액량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아깝다'는 사용자들도 있을 정도.

아이폰의 경우, 데이터통신을 할 때 3G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은 없다.

KT 관계자는 "3G 네트워크를 원천 차단하면 음성통화까지도 못 쓸 수도 있기 때문에 기기 상에서 3G망을 차단하지는 못한다"며 "무의식중에 3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떤 네트워크를 쓰고 있는지 항상 휴대폰 화면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월별 통화 습관을 잘 분석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로 갈아탈 필요도 있다.

아이폰 사용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음성통화와 문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는데 데이터 사용량은 너무 남는다'며 일부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전용 i요금제 대신 일반요금제와 데이터정액요금제를 적절히 결합해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하고 있다.

그래도 요금 걱정이 된다면 모바일 쇼 홈페이지(m.show.co.kr)에 접속해 음성통화와 문자 사용량은 물론, 데이터 사용량까지 확인하는 게 좋다. KT는 스마트폰 요금제 사용자들에게 데이터 사용량을 문자 메시지(SMS)로도 고지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번들요금제를 쓰고 있는 가입자들에게 고지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요금제와는 약간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지 방식이 서로 달라 생기는 문제점은 이번 분기 내에 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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