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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 '뿔난 소비자'에 무료 백신으로 '위로'
관리자  2010-01-26 14:34:34, 조회 : 2,518, 추천 : 1073

해킹으로 인한 대형 회원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대표 박주만)이 고객에 백신 등 보안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옥션은 25일부터 3개월 동안 안철수연구소의 유료 백신 'V3 365 클리닉'과 한국신용평가정보의 명의도용차단솔루션을 묶어 제공한다고 밝혔다. 둘이 합쳐 시중가 4만4천원 상당의 제품이다.

옥션은 이벤트 종료일인 4월 24일 이후에도 고객이 원한다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 회원 1천8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옥션은 피해 회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지난 14일 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판결 결과는 무혐의로 드러났지만 자사 사이트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들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옥션 구매를 그만두겠다는 회원이 발생하는 등의 '역풍'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옥션측은 "해킹 이후부터 어떻게 하면 고객에 위로와 안심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차원에서 논의했다"며 "개인이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유료 백신을 포함한 솔루션을 배포하는 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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